#1 서론
"인테리어를 하든 뭘 하든 기술자는 게으른 놈들이 더 잘한다." 한샘 부엌가구 시공팀에서 일 하던 시절, 저의 사수이자 스승인 형석이형이 저에게 거듭해서 하던 말입니다. 아직도 저는 형석이형의 그 말을 되새기며
- 빨리 (Fast) vs 잘 (Well)
- 효율 (efficiency) vs 효과 (effectiveness)
- 질 (Quailty) vs 양 (Quantity)
- 득 (gains) vs 실 (loss)
과 같은 것들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기분입니다.
#2 본론 + 결론
요즘보면 "배포-자동화, 테스트-자동화, 코드-포매팅 자동화, 심지어 개발-자동화 " 까지 자동화 툴들의 퀄리티가 엄청 뛰어납니다. 제가 "자동화" 카테고리에서 시작하고 싶은 내용들은 좀 더 개인적인 레벨의 자동화입니다.
소프트웨어도 자동화되고, 소프트웨어 개발툴도 자동화되니 소프트웨어 개발자도 자동화 시켜보자 는 생각으로 터미널에서 "cd <direcotry>" 한번 덜 입력하는 방법, 매일 10번 사용하는 키조합을 덜 타이핑하기 등의 소규모의 자동화부터 소개하려고 합니다.
#3 P.S.
최근 ex-Netflix 의 테크리드가 작성한 "최고의 엔지니어들은 빌더가 아니라 투자자처럼 생각합니다." 라는 (번역한) 제목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. 위에서 제가 이야기한 내용과 유사해서 공유해봅니다.
https://levelup.gitconnected.com/the-best-engineers-think-like-investors-not-builders-cf005e75ab80
그럼 20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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